'우~' 아랑곳하지 않고 던진 배현진 "KIA 팬이 3분의 2"
최종혁 기자 2024. 6. 10. 11:08
■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대담 : 최종혁 기자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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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하나 더 준비한 소식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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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어제 프로야구 두산과 KIA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배 의원은 "14년 만의 두산 시구, 포심 패스트볼 도전했는데 예전만큼은 어렵네요"라며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우리 잠실 명문 배명고의 톱스타 곽빈 선수도 만나고 영광스러운 하루였다"고 후기를 전했는데요. 2010년 MBC 아나운서 시절 시구에 나선 적 있었죠.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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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이 지역의 국회의원인 배현진입니다. 여러분 오늘 너무 날씨 좋은 가운데 경기 하시게 돼서 정말 다행이고요. 우리 홈팀 두산 오늘 꼭 좋은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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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동안 관중석에선 '우~' 하는 야유 터져 나왔는데요 배 의원은 아랑곳 하지 않고 꿋꿋하게 인사말 마치고 시구 했고요. 물론 일부 관중은 박수를 치기도 했습니다. 배 의원은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한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죠. 김 여사가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포함되면서 2500만원가량이었던 문체부 예산을 4억원 넘게 썼다는 게 배 의원의 주장인데요. 배 의원은 "청와대 예산을 쓰거나 자비로 가야 했다"며 "공직자도 아닌 영부인 해외 방문 경비를 정부 부처에서 막 만들어 쓸 수 없다. 나랏돈은 권력자들 주머니 쌈짓돈이 아니다"라고 공세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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