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尹 대통령 투르크 순방 동행···플랜트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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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 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등에서 석유화학·요소비료 등 플랜트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 등을 체결하며 사업 참여 확대 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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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 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등에서 석유화학·요소비료 등 플랜트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 등을 체결하며 사업 참여 확대 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홍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순방 길에 올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을 포함해 86개 사가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르크메니스탄에 이미 진출해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플랜트 사업 관련 MOU 등을 체결하고 기 체결된 MOU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홍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지난 3월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22년 체결한 요소비료 MOU를 한단계 구체화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기업 간담회'에서 발주처 투르크메니스탄 산업기업인연맹과 14억달러 규모의 암모니아 요소비료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인도(TAPI) 국제 가스관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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