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대만 호텔서도 사생 피해…‘선업튀’ 끔찍한 스토커 현실로

황혜진 2024. 6. 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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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대만에서도 사생들에게 시달리는 피해를 입었다.

변우석은 6월 8일 대만에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개최했다.

9일 대만 매체 자유시보 보도에 따르면 일부 극성 사생(스토커)들은 변우석이 투숙한 호텔 객실 부근으로 난입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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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우석 공식 계정
사진=변우석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변우석이 대만에서도 사생들에게 시달리는 피해를 입었다.

변우석은 6월 8일 대만에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3,0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모여 변우석의 뜨거운 현지 입기를 실감케 했다. 이 가운데 변우석을 향한 비뚤어진 관심을 표한 이들도 있었다. 9일 대만 매체 자유시보 보도에 따르면 일부 극성 사생(스토커)들은 변우석이 투숙한 호텔 객실 부근으로 난입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생이 변우석의 숙소를 찾아가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는 변우석이 출연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도 등장했다. 변우석은 드라마에서 톱스타 캐릭터인 주인공 류선재를 연기했다. 당시 류선재를 따라다니는 사생은 류선재 집 앞까지 난입해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났고, 류선재는 이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변우석은 5월 28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직접 가창한 '선재 업고 투어' OST인 이클립스(ECLIPSE) '소나기'로는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소나기'는 멜론 TOP 100(톱 백) 차트에서 거듭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5월 24일 기준으로는 멜론 TOP 100 5위를 찍었다.

미국 빌보드 차트도 뚫었다. 빌보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소나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 199위에 올랐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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