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전반기 의사일정 막바지 돌입…세입·세출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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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가 10일 제220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해 제8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동구의회는 오는 18일까지 9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날 개회사에서 박경옥 의장은 "제8대 동구의회가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동구의 가장 큰 이슈인 '울산대학교병원 이전 검토'와 '동구 시내버스 노선 축소'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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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의회가 10일 제220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해 제8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동구의회는 오는 18일까지 9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하게 된다.
또 실·과별 보고를 받고 의회에서 승인·의결된 예산의 집행 실적 및 재정 운영 성과 등을 점검한다.
동구의회는 '동구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동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 및 집행기관 발의 조례안 11건과 '동구 장애인 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개회사에서 박경옥 의장은 "제8대 동구의회가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동구의 가장 큰 이슈인 '울산대학교병원 이전 검토'와 '동구 시내버스 노선 축소'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위기에 놓인 동구의 인구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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