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명성 '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고창수박'에 대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눈앞에 다가왔다.
고창군은 그러나 박스갈이 등을 통해 다른 지역 수박이 고창수박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있어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 이후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마침내 이뤄질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앞으로 국가대표 명품 수박의 브랜드를 지켜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고창수박'에 대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눈앞에 다가왔다.
고창군은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와 관련해 조건부 심사합격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이에 따라 서류 보완과 2개월간의 공고를 거치면 고창수박의 원산지가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648개 농가 834ha에서 수박 재배가 이뤄지고 있으며 고창수박은 10년 넘게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 수박의 대명사로 일컬어져 왔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그러나 박스갈이 등을 통해 다른 지역 수박이 고창수박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있어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 이후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마침내 이뤄질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앞으로 국가대표 명품 수박의 브랜드를 지켜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60%' 사채 못 갚자…"여자친구 팔겠다" 협박한 MZ조폭
- 이재오 "한동훈, 내 동생이면 딱 불러다 그만두라 할 것"
- 초유의 '전군 비상소집'…휴일 심야통보에 軍心 '싸늘'
- 원주민 말 썼다가 12년간 정신병원 갇혀버린 멕시코 할머니 '재조명'
- [단독]경찰, '채 상병 사건' 이첩 공문 받고 3주 동안 방치했다
- 우크라를 "이라크"라고?…'또 말실수'한 바이든
- 북한 4차 오물풍선은 소폭 줄어든 310여개…위해물질 없어
- 네타냐후 '정적' 간츠, 전시 내각 탈퇴…"총리가 승리 막아"
- 尹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 나서
- 선착장 인근서 SUV 차량 추락…70대·50대 모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