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수 최고! 서울·수원, K리그 풀 스타디움상 영예... 1차 클럽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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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수원 삼성이 K리그 풀 스타디움상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 2024'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선정한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리고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10일 발표했다.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과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모두 FC서울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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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 2024'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선정한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리고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10일 발표했다.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과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모두 FC서울이 가져갔다. 서울은 지난 1~13라운드 동안 열린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3만3044명을 유치했다. 이는 지난 시즌 서울의 평균 관중이었던 2만2633명보다 무려 1만411명이나 증가한 수치다.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주인공은 울산HD로 선정됐다. 프로스포츠 최초 복합 쇼핑몰 상설 매장을 열고, 국제 팬 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 활동을 펼친 울산은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와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를 더해 93.4점을 받았다.
86.6점으로 2위를 차지한 서울은 K리그 구단 최초로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달성하고, 구단 애플리케이션 내 '서울월드컵경기장 길 찾기 기능'을 신설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리그 잔디관리 컨설팅 파트너인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평가(60%)와 경기감독관 평가(20%), 선수단 평가(20%)를 합산한 결과 '그린 스타디움상'은 제주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차지했다. 전북 현대의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87.3점), 대구FC의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87점)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K리그2 '풀 스타디움상'은 1~13라운드에 열린 총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554명을 기록하며 K리그2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관중 1만 명을 돌파한 수원삼성이 차지했다. K리그2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1~13라운드에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지난 시즌보다 2768명 많은 평균 5795명을 유치한 FC안양이,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성남FC(91점)가 차지했다.
K리그2 '그린 스타디움상'은 천안시티FC의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이 수상했다. 천안도시공사는 체계적인 관리로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K리그 전체 25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1.1점을 차지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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