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서 상괭이 사체 연이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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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방조제 인근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 2구가 연이어 발견됐다.
군산해경은 9일 오후 1시 28분과 오후 6시 14분쯤 새만금 방조제 너울쉼터 인근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산해경 박경채 서장은 "올해만 총 6구의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지만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상괭이는 멸종위기종으로 사체를 발견하게 되면 해경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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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방조제 인근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 2구가 연이어 발견됐다.
군산해경은 9일 오후 1시 28분과 오후 6시 14분쯤 새만금 방조제 너울쉼터 인근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각각 길이 160cm 둘레 76cm와 길이 104cm 둘레 77cm 크기로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군산해경은 외관 등을 확인한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인근 지자체에 인계해 폐기조치 했다고 전했다.
군산해경 박경채 서장은 "올해만 총 6구의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지만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상괭이는 멸종위기종으로 사체를 발견하게 되면 해경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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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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