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뿌리산업 특화단지' 경쟁력 강화 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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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3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영암군은 HD현대삼호 사내협력사 협동조합과 함께 ▲자동화 로봇 8대 도입 ▲자동화 혁신 추진단 설립 ▲전문 자격 검증 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참여했다.
영암군은 공모선정으로 국비 포함해 총사업비 9억7800만원을 투입해 영암 삼호 뿌리 특화단지 입주 67개 기업의 용접, 표면처리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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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억3400만원 확보
자동화 로봇 도입 등 추진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3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영암군은 HD현대삼호 사내협력사 협동조합과 함께 ▲자동화 로봇 8대 도입 ▲자동화 혁신 추진단 설립 ▲전문 자격 검증 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참여했다.
영암군은 공모선정으로 국비 포함해 총사업비 9억7800만원을 투입해 영암 삼호 뿌리 특화단지 입주 67개 기업의 용접, 표면처리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나아가 4차산업혁명 선도, K-뿌리조선업 기반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조선업 경쟁력을 높이고 인력부족 문제도 동시에 해소하는 성공적 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산업발전,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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