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부지역 '폭염주의보' 발효…"온열질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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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울산기상대는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울산 서부지역인 울주군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체감온도가 급격하게 오르거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경우, 폭염특보를 발효할 수 있다"며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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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울산기상대는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울산 서부지역인 울주군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울산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11~12일 31~32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체감온도가 급격하게 오르거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경우, 폭염특보를 발효할 수 있다"며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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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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