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코로나 때 대출금, 10년 이상 장기분할 상환 입법할 것"

김지인 2024. 6. 10.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때 받은 소상공인 대출금을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법 추진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의 모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이 생사의 벼랑으로 계속 몰리고 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때 받은 대출 원금 상환까지 다가오고 있다"며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코로나 시기 대출금을 10년 이상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법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때 받은 소상공인 대출금을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법 추진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의 모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이 생사의 벼랑으로 계속 몰리고 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때 받은 대출 원금 상환까지 다가오고 있다"며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코로나 시기 대출금을 10년 이상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법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 때도 정부·여당이 바로 시행할 수 있는 정책인데도 '선거에서 이기면 하겠다'며 국민을 우롱했다"면서 "말로만 민생, 민생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으로 보여달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250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