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코로나 때 대출금, 10년 이상 장기분할 상환 입법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때 받은 소상공인 대출금을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법 추진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의 모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이 생사의 벼랑으로 계속 몰리고 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때 받은 대출 원금 상환까지 다가오고 있다"며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코로나 시기 대출금을 10년 이상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법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때 받은 소상공인 대출금을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법 추진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의 모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이 생사의 벼랑으로 계속 몰리고 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때 받은 대출 원금 상환까지 다가오고 있다"며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코로나 시기 대출금을 10년 이상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법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 때도 정부·여당이 바로 시행할 수 있는 정책인데도 '선거에서 이기면 하겠다'며 국민을 우롱했다"면서 "말로만 민생, 민생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으로 보여달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250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확성기 재개에 또 오물 풍선‥"새로운 대응" 위협
- 국민의힘 "민주 '상임위 배분' 폭주, 기승전 이재명 살리기"
- 민주 "막무가내 국민의힘, 무노동 불법세력"‥혁신당 "세비 반납하라"
- 논란의 '동해 가스전'‥가능성은 얼마나?
- 의협 '총파업' 선언에 동네 의원에도 '진료 명령'
- 이륙하자마자 불꽃 '펑펑'‥또 보잉 여객기?
- 70대 택시 기사 향한 무자비한 폭행‥누리꾼들 공분
- 제주 최고층 호텔 사우나 화재‥투숙객 긴급 대피
- 전남 무안 선착장서 SUV 바다 추락‥2명 사망
- "여자친구 팔겠다"‥1,560% 사채 운영하며 협박·공갈 일삼은 조폭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