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부농협, 산딸기·매실 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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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서부농협(조합장 류재수)은 7일 진주시 판문동·내동면 일대 산딸기·매실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진주서부농협은 농촌의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지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판문동 산딸기·내동면 매실 농가들은 "요즘 일손이 부족해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진주서부농협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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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서부농협(조합장 류재수)은 7일 진주시 판문동·내동면 일대 산딸기·매실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진주서부농협은 농촌의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지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산딸기·매실 수확철을 맞았지만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고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고향주부모임과 힘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진주서부농협 임직원 10명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43명 등 모두 5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판문동 일대 산딸기 농가에 22명, 내동면 일대 매실 농가에 31명씩 분산 배치돼 일손을 거들었다.
NH농협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정구)에서도 현장을 찾아 힘들게 봉사하는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판문동 산딸기·내동면 매실 농가들은 “요즘 일손이 부족해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진주서부농협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류재수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일손돕기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과 인건비·영농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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