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문화재단, 日아오모리현과 문화교류 구체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문화재단이 미야시타 소이치로 일본 아오모리현 지사 등 7명의 방문단과 만남을 가지고 양국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문화재단은 "아오모리현은 조씨를 초대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해 15년째 우정과 신뢰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중구문화재단은 공연장인 충무아트센터를, 아오모리현은 마르크 샤갈의 작품을 보유한 현립미술관을 앞세워 교류 방안을 보다 구체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표 보유 문화 명소인 충무아트센터와 아오모리 현립미술관 교류 방안 논의
서울 중구문화재단이 미야시타 소이치로 일본 아오모리현 지사 등 7명의 방문단과 만남을 가지고 양국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의 만남은 지난해 4월 충무아트센터에서 이뤄진 뒤 1년 2개월 만으로, 미야시타 지사가 당선된 뒤 첫 공식 방문이기도 하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아오모리현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중구문화재단은 "아오모리현은 조씨를 초대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해 15년째 우정과 신뢰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중구문화재단은 공연장인 충무아트센터를, 아오모리현은 마르크 샤갈의 작품을 보유한 현립미술관을 앞세워 교류 방안을 보다 구체화했다. 조세현 사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서깊은 문화를 지닌 아오모리현과 앞으로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며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몸값 4000억' 백종원 회사, 이 정도 일줄은
- "부자 할아버지, 손주 낳은 자녀에게 1억을 보냈는데…"
- 한반도 발칵 뒤집은 '포항 석유' 로또 아니다
- "살 빼는데 효과 직빵"…이장우도 빠진 다이어트 방법 뭐길래
- "치킨 뼈까지 싹 다 가루로 만들어요"…이른 더위에 '불티'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 강다니엘 "아쉽고 애석하지만…" 회사 폐업 심경
- "이정재 믿었는데…" 경영권 분쟁 휩싸인 래몽래인의 반격
- 할리우드서 퇴출된 줄 알았더니…'폭행' 윌 스미스는 건재했다
- "살기 위해 먹어요"…우크라 전쟁에 불티난 '뜻밖의 제품'
- "내 거라니까"…교감 뺨 때린 초3, 자전거 훔치다 걸리자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