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이슈 알려드립니다" 전북교육청, 지원전략 설명회

윤난슬 기자 2024. 6. 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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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의대 증원과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등 최근 대입 이슈를 안내하는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확정에 따라 모집 인원이 증원된 의대 진학에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도교육청이 준비한 자리다.

대학별로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대입전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과별 지원전략 및 자율전공선택제 등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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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의대 증원과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등 최근 대입 이슈를 안내하는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의대 증원과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등 최근 대입 이슈를 안내하는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확정에 따라 모집 인원이 증원된 의대 진학에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도교육청이 준비한 자리다.

우선 의약학계열 입시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입시 전문가인 서울 세화고등학교 정창욱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의약학계열 대입지원전략에 대해 2시간 30분 동안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호남권 의대(전북대·원광대·전남대·조선대) 지역인재전형 총모집 인원은 443명이다. 이 중 전북대 의예과는 총 171명 모집에 111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가운데 지역 고교 졸업 예정자나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는 전북권 모집 인원은 93명이다. 원광대 의예과도 157명 모집에 102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며, 이 중 전북권 전형이 65명이다.

이어 15일 오후 1시부터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는 전북권 대학 설명회에는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전주교대, 전북대 등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전년도 입시 결과와 올해 입학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학별로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대입전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과별 지원전략 및 자율전공선택제 등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설명회를 유튜브 전북교육 대입정보 TV에 동영상을 탑재할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급격한 입시 변화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소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면서 "교육청에서는 다양한 설명회와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대입 정보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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