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비속어 무대 사과 "너무 흥 돋아서...예쁘게 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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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김형서)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것을 사과했다.
지난 8일 비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X' 노래하기 전에 하는 악동 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는데 이번 무대에선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 하던 멘트가 잘못 나간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비비는 최근 남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나쁜X' '밤양갱' 등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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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비비(김형서)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것을 사과했다.
지난 8일 비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X' 노래하기 전에 하는 악동 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는데 이번 무대에선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 하던 멘트가 잘못 나간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한 비비는 "앞으로 조심하겠다. 예쁘게 봐달라.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비비는 최근 남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나쁜X' '밤양갱' 등의 무대를 꾸몄다. 학생들을 향해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고 질문한 그는 "내가 나쁜 X 하면 미친 X 해달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학교를 비하하는 발언 아니냐며 비판을 쏟아냈고, 비비는 뒤늦게 사과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5월 싱글 '비누'로 데뷔한 비비는 '나쁜X', '가면 무도회', '사장님 도박은 재미로 하셔야 합니다' 등의 곡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최근에는 '밤양갱'을 발표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비비는 배우도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유령', '화란', 드라마 '최악의 악'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열혈사제 2'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앞서 비비는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비비는 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 수를 올리겠다며 의도적으로 가슴골을 노출했다. 이에 유튜버가 "그냥 얘기다하다 보면 알아서 오신다"라고 만류하자, 비비는 "옛날에 인터넷 방송보니 그런 분들 많은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방송이 나간 후 그의 경솔한 행동에 대한 비판이 일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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