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신작 모멘텀 효과로 재평가 기대 '현저한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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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10일 엠게임에 대해 신작 모멘텀 효과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동사가 그동안 마땅한 신작이 없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라며 "최근 베타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친 '귀혼M'정식 출시가 임박했고,4분기 '전민강호' 퍼블리싱도 앞두고 있어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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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10일 엠게임에 대해 신작 모멘텀 효과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긍정적(Positive), 적정주가 90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동사의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9배로 평가받고 있으며,이는 과거 게임주들이 PER 20배 이상을 받았던 것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저평가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동사가 그동안 마땅한 신작이 없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라며 "최근 베타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친 '귀혼M'정식 출시가 임박했고,4분기 '전민강호' 퍼블리싱도 앞두고 있어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펄어비스가 중국 판호를 획득하면서 게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내달 초 게임 대어 '시프트업'이 상장을 앞두고 있어 게임주 전반에 활력을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열혈강호'가 언제까지 중국시장에서 먹힐지 우려감이 존재하긴 하지만, 연 매출 300억원 이상 꾸준히 달성하며 캐쉬카우 역할 담당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견조한 매출이 예상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귀혼M', '전민강호' 흥행 여부에 따라 추가 성장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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