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1주일 살아보세요"…단양군, 1인 40만원 지원금

권정상 2024. 6. 10.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이 '단양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7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중 6박 7일 단양에 머물며 SNS에 하루 1건 이상 단양을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하면 소정의 체제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팀에는 숙박비 등 체재비를 단양군이 지원하는데, 1인일 경우 최대 40만원, 4인일 경우 최대 124만원이다.

단양군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산발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안내문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단양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7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중 6박 7일 단양에 머물며 SNS에 하루 1건 이상 단양을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하면 소정의 체제비를 지원한다.

오는 20일까지 지원 동기, 여행 및 홍보 계획 등이 담긴 신청서를 전자우편(pbs0502@korea.kr)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약 15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숙박비 등 체재비를 단양군이 지원하는데, 1인일 경우 최대 40만원, 4인일 경우 최대 124만원이다.

단양군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산발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이를 진행할 예정으로, 5월에 모집한 6월 참가자는 11팀 33명이다.

군 관계자는 10일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많아 머무르며 둘러보기 좋은 대표 내륙 관광지"라며 "이 프로그램은 단양의 숨은 정취와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