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병 고맙습니다" 특수전전단, 장애인 수영 안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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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특수전전단 대원들이 지난 9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창원시 장애인 곰두리 수영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10일 해군에 따르면 올해로 18회를 맞은 창원시 장애인 곰두리 수영대회는, 장애아동의 재활과 가족의 활력을 위해 2004년부터 장애인 부모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다.
해군 특수전전단은 2007년부터 수영대회를 지원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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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해군 특수전전단 대원들이 지난 9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창원시 장애인 곰두리 수영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10일 해군에 따르면 올해로 18회를 맞은 창원시 장애인 곰두리 수영대회는, 장애아동의 재활과 가족의 활력을 위해 2004년부터 장애인 부모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다. 해군 특수전전단은 2007년부터 수영대회를 지원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특수임무대대장 변용남 중령을 비롯한 대원 38여명은 경기 진행 보좌 및 안전지원으로 봉사했다.
또한 참가자와 1대 1 배치를 통한 근접 안전통제, 응급환자 발생 대비 구급차 및 안전요원 배치 확인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 역할을 수행했다.
특수임무대대장 변용남 중령은 “뜻 깊은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려 기쁘다”며 “14년 동안 이어진 소중한 인연을 앞으로도 이어 나가며, 국민들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는 자랑스러운 해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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