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나이 50 넘으니 미운 살 붙어, 다이어트약도 먹는다” (노필터티비)

이민지 2024. 6. 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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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다이어트약을 먹는다고 밝혔다.

6월 9일 공개된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 배우 고소영이 출연해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이 사온 마사지건도 공개하며 "매일 서로 쟁탈전이다. 우리 딸까지 갑자기.."라고 밝혔다.

김나영이 파우치에서 다이어트약을 발견하자 고소영은 "나는 한 끼도 못 굶는다. 운동을 막 했는데 식욕이 돋아서 양심상 이런거라도 먹어야겠다 했는데 맛있더라. 그래서 이건 생각나면 먹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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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캡처
사진=‘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다이어트약을 먹는다고 밝혔다.

6월 9일 공개된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 배우 고소영이 출연해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소영은 마사지 기구를 소개하며 "어렸을 때 운동을 많이 하다가 이제는 운동하는게 싫더라. 안하다가 이제 나이가 50 넘어가니까 아무래도 미운 살이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혈액 순환도 좀 안 된다고 해야하나. 혈을 돌게 하는게 중요할거 같은데 그렇다고 매일 마사지 샵에 다닐 순 없으니까 집에서 TV 틀어놓고 이걸 복부에 놓고 푼다. 처음에는 아픈데 너무 시원하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이 사온 마사지건도 공개하며 "매일 서로 쟁탈전이다. 우리 딸까지 갑자기.."라고 밝혔다.

고소영은 또 각종 영양제를 먹는다고 밝혔다. 김나영이 파우치에서 다이어트약을 발견하자 고소영은 "나는 한 끼도 못 굶는다. 운동을 막 했는데 식욕이 돋아서 양심상 이런거라도 먹어야겠다 했는데 맛있더라. 그래서 이건 생각나면 먹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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