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생애주기별 특화 보장"…신한라이프, `원더우먼` 선봬

임성원 2024. 6.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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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건강보장보험 원(ONE)더우먼(무배당,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단순히 질병과 사망을 보장하는 기존 건강보험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 있는 여성의 삶 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여성특화 보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니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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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부터 갱년기 질병까지
난소기능 검사 할인 등 헬스케어 서비스도
신한라이프가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는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건강보장보험 원(ONE)더우먼(무배당,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뿐 아니라 여성의 삶에 있어 중요한 이벤트인 임신·출산을 비롯해 갱년기 질병까지 보장하는 여성특화 건강보험이다. 호르몬 변화나 가족력에 따라 여성 개개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갑상선과 유방, 자궁 등의 질병 위험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꼭 필요한 보장만 담아냈다.

상품 가입 시 '여성암 진단특약'을 통해 난소암 및 자궁암, 유방암, 특정 생식기암을 각각 보장 받을 수 있다. 요실금·골다공증 등 여성 다빈도 생활질병으로 인한 입원 및 수술 외에도 난임 진단·치료(급여 인공수정, 체외수정 치료 등), 조기폐경진단, 급여 골밀도검사 지원 등 여성의 생애주기에 필요한 보장을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는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여성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난소기능 검사 할인 및 난자동결 시술 우대, 이른둥이 방문간호 컨설팅 등 건강한 여성의 일상을 지원하고 치료 후 회복을 돕는 스페셜 케어 혜택을 준다.

일반심사형의 경우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간편심사형은 30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5년 단위로 10년납부터 30년납까지 선택 가능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단순히 질병과 사망을 보장하는 기존 건강보험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 있는 여성의 삶 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여성특화 보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니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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