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플레이 MAXFC 28 IN 창원’ 스페셜복싱매치 금광산 “KO행진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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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밈플레이 MAXFC 28 IN 창원' 대회 스페셜 복싱매치로 '실전형 액션배우' 금광산(47, 빅펀치복싱클럽)이 출격한다.
금광산은 "최대한 많은 시합을 뛰며 전적을 쌓아서 랭킹에 올라가고 싶다. 늦은 나이에 도전이지만 45세에 챔피언이 된 조지포먼이 훌륭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웃음). 지난 시합에서 제 폼을 보고 포먼을 닮았다고 해주신 팬 분들이 있었는데 제가 추구하는 파이팅 스타일이라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경남 창원은 저의 파이터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장소인 만큼 대회장을 찾아주시는 창원 격투팬 여러분들을 위해 화끈한 KO승리로 인사 드리고 싶다. 대회를 후원해 주신 밈플레이 관계자 여러분과 MAX FC 이용복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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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산은 창원과 인연이 깊다. 생애 첫 MMA 시합 데뷔전을 창원에서 열린 로드FC에서 치렀다. 복싱 선수로 변신 이후 프로 2전째 경기를 위해 다시 한번 창원을 찾게 된 것.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초보 격투가로서 경험부족을 드러내며 첫 MMA 데뷔전은 아쉬운 패배를 경험했지만 이후 복싱 선수로 변신하며 연전연승, 단 한번의 패배 없이 아마추어 대회를 석권하고 프로 데뷔전까지 화끈한 KO로 장식했다.
금광산은 이번 밈플레이 MAX FC28 대회를 통해 과거 패배의 기억을 말끔히 씻고 화끈한 연승 KO를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상대는 베트남의 응우엔(22, 베트남커키버펄로)으로 47세 금광산과는 무려 25세 나이차의 아들뻘 선수다. 응우엔은 베트남 체전 대회 복싱 헤비급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베트남 헤비급 복싱 유망주. 다수의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이번에 첫 프로 데뷔전을 스페셜 매치로 치르게 됐다.
배우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금광산이지만 복서로서 활동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도전한 복싱이지만 기왕이면 타이틀 도전도 노려보고 싶다.
금광산은 “최대한 많은 시합을 뛰며 전적을 쌓아서 랭킹에 올라가고 싶다. 늦은 나이에 도전이지만 45세에 챔피언이 된 조지포먼이 훌륭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웃음). 지난 시합에서 제 폼을 보고 포먼을 닮았다고 해주신 팬 분들이 있었는데 제가 추구하는 파이팅 스타일이라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경남 창원은 저의 파이터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장소인 만큼 대회장을 찾아주시는 창원 격투팬 여러분들을 위해 화끈한 KO승리로 인사 드리고 싶다. 대회를 후원해 주신 밈플레이 관계자 여러분과 MAX FC 이용복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밈플레이 MAX FC28 in 창원은 7월 12일 오후 4시부터 경남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특설링에서 개최된다. IB스포츠와 맥스F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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