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닝, 스포츠카로 변신?…2024년식 ‘GT 라인’ 추가

김준 기자 2024. 6.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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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024년식 ‘모닝’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식 모닝은 외관이 날렵해진 GT 라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4년식 모닝. 기아 제공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넓히고 16인치 휠,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 디퓨저가 적용된 후면 범퍼 등을 채용해 다른 트림과 차별화했다.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전면부 방향지시등, 센터 포지셔닝 램프에 모두 LED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실내에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을 적용했다.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국내 내연기관 경차로는 처음으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 홀드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모닝 콕핏. 기아 제공

또 선택 사양이던 16인치 휠 및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시그니처 트림 선택 사양에는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실었다.

상위 트림에만 있던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와 C타입 USB 단자도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했다. 2024년형 모닝 전체 모델의 모든 트림에는 차량용 소화기가 장착돼 안전성도 강화했다.

가격은 1.0 가솔린 트렌디 1325만원, 프레스티지 1500만원, 시그니처 1725만원, GT 라인 1820만원 등이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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