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은2동, 돗자리영화관 성황리에 개최

우혜인 기자 2024. 6. 10.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 노은2동은 지난 8일 두루봉 근린 공원에서 초여름 저녁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돗자리 영화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돗자리 영화관'은 5월 25일 송림근린공원과 6월 8일 두루봉 근린공원에서 개최됐고, 양일 합산 4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신민호 노은2동장은 "돗자리 영화제는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두루봉 근린공원에서 열린 돗자리영화관에서 참석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유성구청

대전 유성구 노은2동은 지난 8일 두루봉 근린 공원에서 초여름 저녁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돗자리 영화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돗자리 영화관'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이날 영화는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배우 나문희)과 대학생 '지웅'(배우 최우성)이 한집살이를 통해 겪는 이야기를 그린'룸쉐어링'이 상영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돗자리 영화관'은 5월 25일 송림근린공원과 6월 8일 두루봉 근린공원에서 개최됐고, 양일 합산 4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한 주민은 "기분좋은 날씨에 야외에서 영화를 보며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민호 노은2동장은 "돗자리 영화제는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