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울시교육청과 '돌봄교실사업'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건설(006360)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 조성사업에 적극 나선다.
GS건설은 10일 서울시교육청과 'GS건설 즐거운 돌봄교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즐거운 돌봄교실' 사업에서 리모델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시공을 담당한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서울시교육청과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돌봄교실 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건설(006360)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 조성사업에 적극 나선다.
GS건설은 10일 서울시교육청과 ‘GS건설 즐거운 돌봄교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교실 별도 공간에서 돌봄전담사가 방과 후부터 아동을 돌봐 주는 제도다. 학교의 보육과 교육의 기능을 확대해 소외계층 및 보호 학생의 돌봄을 지원한다.
GS건설은 ‘즐거운 돌봄교실’ 사업에서 리모델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시공을 담당한다. 기존 교실의 여유공간을 독서활동, 미술교실 등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재단장해 제공한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서울시교육청과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돌봄교실 사업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은평구 수색초등학교에 1호점을, 올해 3월 중랑구 면남초등학교에 2호점을 완공했다. 올해는 이번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전년대비 2배의 예산을 확충해 연간 총 4개교의 돌봄교실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GS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은 건설사가 가진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저소득층 미래세대에 대한 자립 지원 활동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부터 핵심 활동 가치를 크게 △ 지역사회지원 △ 미래세대 자립지원으로 개편했고 올해는 관련된 활동을 추가, 보강할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헐적 단식' 창시자 마이클 모슬리 시신 발견…그리스서 실종 나흘만
- 산산조각 난 동생 살점 줍는 소년…가자지구 유엔 학교서 무슨 일이
- ‘밀양 성폭행’ 피해자 측 “통화 녹취·판결문, 동의 없었다”
- 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교육·건강·경제 등 종합 1위
- 인생도 인간관계도 공들여야 '깊은 맛'
- '민희진, 하이브 떠나라' 국제 청원에 5만명 동참했다
- 유승민 “北풍선 격추 시켜야'…'생화학 공격해도 확성기 틀거냐”
- 아이유·소녀시대·빅뱅…北, 총까지 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은
- 3번째 음주운전 걸린 40대…함께 탄 여성은 “내가 운전” 거짓말도
- 손님이 우유팩 휘두르자 가스총 쏜 편의점 사장…재판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