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 모바일 게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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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만든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된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의 세계관, 캐릭터 디자인이 반영된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가 올해 9월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170만의 팬덤을 가진 벨리곰이 새로운 활동으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게임 출시와 롯데월드 체험 공간 오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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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만든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된다. 유통 업계 최초로 캐릭터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 시장 진출 사례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의 세계관, 캐릭터 디자인이 반영된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가 올해 9월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게임은 고객이 오지 않아 문을 닫은 놀이동산 '벨리랜드'를 유저가 퍼즐게임을 진행하면서 재건하는 스토리로 기획했다. 벨리곰을 비롯해 꼬냥이(고양이), 자아도치(고슴도치) 등 서브 캐릭터도 등장한다. 동일 색상의 블록을 3개 이상 모으면 사라지는 '3매치 퍼즐' 시스템을 적용해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게임 출시를 위해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과 콘셉트 기획, 스토리 설정, 게임 제작 등을 1년 동안 진행했다.
벨리곰 매치랜드는 7월 영국에서 첫 출시하고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잇달아 선보인 뒤 9월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 이후 일본, 유럽, 북미 등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170만의 팬덤을 가진 벨리곰이 새로운 활동으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게임 출시와 롯데월드 체험 공간 오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벨리곰은 2018년부터 시작한 유튜브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은 뒤 2022년 초대형 공공 전시를 계기로 팝업, 굿즈 판매 등 오프라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국내 대표 캐릭터로 성장했다. 2022년 이후 브랜드 협업, 굿즈 판매 등으로 발생한 누적 매출은 2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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