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80원대 급등…미 고용 서프라이즈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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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원-달러 환율이 전거래일 대비 16원 급등한 1380원대까지 오른 가격에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에 전 거래일보다 16.30원 오른 1381.60원까지 올랐다.
전 거래일보다 14.2원 급등한 1379.5원에 출발해 1381.6원까지 상승했다.
10시10분 현재 환율은 전일 대비 13.0원 오른 1378.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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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원-달러 환율이 전거래일 대비 16원 급등한 1380원대까지 오른 가격에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에 전 거래일보다 16.30원 오른 1381.60원까지 올랐다. 전 거래일보다 14.2원 급등한 1379.5원에 출발해 1381.6원까지 상승했다. 10시10분 현재 환율은 전일 대비 13.0원 오른 1378.30원이다.
지난 주말 미 달러는 미국의 5월 고용 지표 호조로 강세를 보였다. 5월 실업률은 4.0%로 4월(3.9%)보다 소폭 상승했고, 비농업 고용자수는 27만2천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18만명 증가)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이런 견조한 고용 지표가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78% 급등한 104.93을 기록했다.
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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