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 사내 공개

이수현 2024. 6. 10.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을 사내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에는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Eco & Challenge' 글자를 활용한 앰블럼을 공개한 바 있으며 성공스토리의 특징을 이미지화(Flexible Identity)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개 성공스토리를 이미지로 구현해 지속 소통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을 사내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 초기 화면' [사진=포스코이앤씨]

1994년 출범한 포스코이앤씨는 일관제철소 설계·조달·시공이 가능한 건설사로 2011년 시공능력평가 4위, 2014년에는 3위에 오르는 등 성장해왔다.

4월 말 오픈한 이 앱에는 10일 기준 67개의 스토리와 320여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임직원들은 현업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직접 느꼈던 성취감과 소외, 선배·동료로 부터 전해 내려오는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다.

일례로 2020년 7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에 준공한 모잠비크 도로건설에 참여한 직원이 현장에서 말라리아,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워가며 적기에 준공한 경험을 소개하자 당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직원들이 동료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본인이 직접 겪었거나 혹은 선배에게 들은 실패 사례도 밝히며, 다시 반복하지 않아야 할 주안점을 소개했다.

올해 포스코이앤씨에 입사한 김민식 사원은 "선배님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앱을 통해 접하면서 동료애와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얻는 기회로 삼고, 희망찬 Next 30년을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에는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Eco & Challenge' 글자를 활용한 앰블럼을 공개한 바 있으며 성공스토리의 특징을 이미지화(Flexible Identity)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