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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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
10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비다문화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스스로 익혀 그 결과를 함께 선보이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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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
10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비다문화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스스로 익혀 그 결과를 함께 선보이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이다.
글로컬 시대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의 문화산업, 예술, 자연, 역사 등 흥미 있는 분야를 선정해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주제탐구형 장기 프로젝트이다.
참가 학생은 초 6학년~중 3학년 학생이며 다문화학생 12명과 비다문화학생 18명 등 총 30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총 7회의 학생 주도 프로젝트 탐구수업과 제주도 탐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활동 영상과 프로젝트 결과물로 오는 10월5일 세계문화축제에서 성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세계시민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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