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X다현, 첫사랑 케미…'그 시절', 크랭크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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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이 첫사랑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 분)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가 펼쳐진다.
관계자는 "다현이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진영은 "애정하는 작품에 캐스팅되어 기쁘다. 영화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겠다"고 했고, 다현은 "스크린으로 인사하게 돼 영광이다. 최상의 호흡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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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겸 가수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이 첫사랑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제작사 측은 10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각색·감독 조영명)가 국내 리메이크를 확정했다"며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 진영과 다현의 투 샷 스틸도 공개했다.
리메이크 작품이다. 원작은 지난 2011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다. 당시 아시아 및 중화권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대만 영화로는 최단기간 1억 타이완 달러 수익을 거뒀다.
장르는 로맨스. 첫사랑과 청춘에 관한 이야기다.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 분)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가 펼쳐진다.
진영이 진우의 옷을 입었다. 노는 게 제일 좋았던 10대 시절과 20대의 진우를 연기한다. 깨방정 매력부터 첫사랑에 설레고 아파하는 감성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연기한다.
다현은 선아로 분한다. 수줍으면서도 강단 있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관계자는 "다현이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진영은 "애정하는 작품에 캐스팅되어 기쁘다. 영화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겠다"고 했고, 다현은 "스크린으로 인사하게 돼 영광이다. 최상의 호흡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는 이달 초, 전격 크랭크인했다.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등 8개국 등에서 선판매됐다. 두 사람은 현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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