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폭염예고에 52주 신고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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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분 현재 빙그레는 전 거래일 대비 16.65%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9만7700원)를 경신했다.
증권가는 빙그레 2분기~3분기 빙그레 전사 영업실적 기여도가 확대되는 시기로 보고 가동률 상승과 해외 수출 물량이 상반기에 집중된다며 올해 매출 4155억원, 영업이익 486억원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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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빙그레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분 현재 빙그레는 전 거래일 대비 16.65%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9만7700원)를 경신했다.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며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 증권가는 빙그레 2분기~3분기 빙그레 전사 영업실적 기여도가 확대되는 시기로 보고 가동률 상승과 해외 수출 물량이 상반기에 집중된다며 올해 매출 4155억원, 영업이익 486억원으로 관측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를 고려하면 향후 국내외 영업실적 개선 가시화와 관련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폭 확대 가능성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며 "추가적인 경기회복과 관련해 소비개선에 대한 반응이 빠른 카테고리임을 감안, 기대치 이상의 성장 가능성 또한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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