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식중독 대비…710개 업소 특별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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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월 9일부터 개최되는 축제 기간 중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6월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 기간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특별 위생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식중독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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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월 9일부터 개최되는 축제 기간 중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6월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중앙로 원도심 주변에서 영업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제과점 영업 등 식품위생업소 710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1:1 현장 위생교육 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조리실 위생 상태 △식품 기본안전 수칙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시설 영업자·종사자 친절 및 위생교육 병행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식품 위생법령 준수 사항 전반이다.
이밖에도 시는 먹거리존 참여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 기간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특별 위생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식중독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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