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진천] 작지만 당도 높은 '까망애플수박' 수확 한창

김형우 2024. 6. 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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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서 무게 2kg 내외의 겉이 까만 까망애플수박(세자수박)의 출하가 한창이다.

지역 7개 농가가 7.7㏊ 규모로 수박을 재배 중이며, 전량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납품된다.

군 관계자는 10일 "올해 도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까망애플수박 단지 조성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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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충북 진천에서 무게 2kg 내외의 겉이 까만 까망애플수박(세자수박)의 출하가 한창이다.

지난 7일 덕산읍 인산리의 한 농가에서 재배하는 까망애플수박의 모습.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수박은 일반 소형 수박에 비해 당도가 높고 크기가 작아 음식물 쓰레기가 적게 나온다는 장점 때문에 1인 가구는 물론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7개 농가가 7.7㏊ 규모로 수박을 재배 중이며, 전량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납품된다.

올해는 약 8억원의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일 덕산읍 인산리에서 한 농민이 까망애플수박을 들고 있는 모습.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 관계자는 10일 "올해 도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까망애플수박 단지 조성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김형우 기자, 사진 = 진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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