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마셔도 다 못 마시겠네···스벅이 거의 1ℓ 음료 출시하는 이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신메뉴로 복숭아 아이스티를 오는 10월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메뉴는 톨(355㎖), 그란데(473㎖), 벤티(591㎖)뿐 아니라 트렌타(887㎖)까지 총 네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대용량 음료의 판매 비중이 늘자 신메뉴를 트렌타 사이즈로도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그란데 음료 판매 비중은 지난 2020년 27%에서 지난해 32%로 늘었고, 같은 기간 벤티 음료 판매 비중은 12%에서 15%로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용량 음료 판매 비중 늘어 올해도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는 신메뉴로 복숭아 아이스티를 오는 10월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엄선한 홍차 찻잎을 직접 우려내 메뉴를 제조했고, 코코넛 젤리를 첨가해 식감을 차별화했다.
신메뉴는 톨(355㎖), 그란데(473㎖), 벤티(591㎖)뿐 아니라 트렌타(887㎖)까지 총 네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트렌타를 제외한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로는 따뜻한 음료인 복숭아티로 주문할 수도 있다.
스타벅스는 대용량 음료의 판매 비중이 늘자 신메뉴를 트렌타 사이즈로도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렌타 사이즈는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용량으로, 출시 두 달이 지나지 않아 누적 판매량이 100만잔을 넘는 등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이에 스타벅스는 당초 트렌타 음료를 한정 기간 판매하기로 했다가 상시 판매로 운영 방침을 변경하기도 했다.
또 그란데 음료 판매 비중은 지난 2020년 27%에서 지난해 32%로 늘었고, 같은 기간 벤티 음료 판매 비중은 12%에서 15%로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그란데와 벤티 음료 비중의 합이 49%까지 늘었다.
반면 톨 사이즈 음료 판매 비중은 2020년 59%에서 지난해 51%로 감소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헐적 단식' 창시자 마이클 모슬리 시신 발견…그리스서 실종 나흘만
- 산산조각 난 동생 살점 줍는 소년…가자지구 유엔 학교서 무슨 일이
- ‘밀양 성폭행’ 피해자 측 “통화 녹취·판결문, 동의 없었다”
- 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교육·건강·경제 등 종합 1위
- 인생도 인간관계도 공들여야 '깊은 맛'
- '민희진, 하이브 떠나라' 국제 청원에 5만명 동참했다
- 유승민 “北풍선 격추 시켜야'…'생화학 공격해도 확성기 틀거냐”
- 아이유·소녀시대·빅뱅…北, 총까지 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은
- 3번째 음주운전 걸린 40대…함께 탄 여성은 “내가 운전” 거짓말도
- 손님이 우유팩 휘두르자 가스총 쏜 편의점 사장…재판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