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6월 정신' 무색하게 거대 야당 독주로 의회 민주주의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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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민주항쟁 37주년인 오늘 국민의힘이 "'6월 정신'이 무색하게도 의회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며 22대 국회 원 구성을 강행하려는 야권을 비판했습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현재 국회에선 거대 야당의 일방적 독주로 인해 의회민주주의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며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며 퇴행으로 이끌고 있는 거대 야당의 횡포는 이제 그만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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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민주항쟁 37주년인 오늘 국민의힘이 "'6월 정신'이 무색하게도 의회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며 22대 국회 원 구성을 강행하려는 야권을 비판했습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현재 국회에선 거대 야당의 일방적 독주로 인해 의회민주주의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며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며 퇴행으로 이끌고 있는 거대 야당의 횡포는 이제 그만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대 야당의 독선에 22대 국회는 '반쪽 국회'라는 오명 속에 문을 열어야 했다"며 "협치와 관용으로 여·야가 함께 일하는 것이야말로 6월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쳐 항거하신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고개 숙여 애도를 표한다"며 "6·10 민주항쟁의 가치를 기억하며, 무너진 정의와 원칙을 복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23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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