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동해안 유전 대박 대비 영일만항 확장 등 미래 청사진 준비"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6. 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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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동해안 유전이 대박 났을때를 대비해 영일만항 확장 등 미래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석유 탐사로 우리나라가 오매불망 바라던 산유국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동해안 유전이 대박났을때를 대비해 영일만항 확장 등 미래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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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동해안 유전이 대박 났을때를 대비해 영일만항 확장 등 미래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0일 '경북 동해안 유전 탐사는 정쟁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목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해안 유전 탐사가 정쟁에 휩싸이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철우 지사는 "석유 탐사 회사에 대한 낮은 신뢰성과 막대한 국가 예산을 투입을 야당은 비판하고 있고, 여당은 140억 배럴에 2000조 원이 성공하면 현재 1000조 원에 이르는 국가 부채를 2번 갚을 수 있다"며 정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철우 경복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이 지사는 "국가의 명운이 걸릴 수 있는 대형사업 관할 구역인 경상북도 입장에서 이번 유전의 성공 확률이 20%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국민공감대 형성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과거 MB 정부시절 자원외교에 혹독한 비판이 있었으나 그 당시 구입한 일부 광산이 노다지가 된 것을 볼 때 자원 탐사의 중요성을 재삼 확인하고, 자원탐사에 정쟁보다 과학적 상식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석유 탐사로 우리나라가 오매불망 바라던 산유국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동해안 유전이 대박났을때를 대비해 영일만항 확장 등 미래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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