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국가 재난안전 관리는?…'기본계획 수립' 범정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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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0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제5차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2025년~2029년)'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한경 본부장은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국가안전관리의 기본 틀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인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내실 있는 기본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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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제5차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2025년~2029년)'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의 재난 및 안전 관리의 방향을 설정하는 최상위 종합 계획이다. 제4차 기본계획(2020년~2024년)은 올해 종료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새롭게 운영될 제5차 기본계획이 내실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행안부를 비롯해 교육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소방청 등 주요 관계기관의 국장급이 참석해 미래 기후위기 대응, 어린이 안전 강화방안 등 각 기관의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제5차 기본계획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반영해 이달 중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한경 본부장은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국가안전관리의 기본 틀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인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내실 있는 기본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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