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6위, 스트룀 우승, 한국 LPGA 투어 14개대회 연속 무관

김진성 기자 2024. 6. 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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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나린이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안나린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올 시즌 개막 후 14개 대회 연속 무관에 그쳤다. 올해 LPGA에서 우승한 한국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우승은 리네아 스트룀(스웨덴)이 차지했다.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 후루에 아야카(일본), 메간 강(미국, 이상 13언더파 200타)에게 1타 앞섰다.

신지은이 9언더파 204타로 공동 9위, 고진영, 이정은6가 8언더파 205타로 공동 12위, 강민지, 강혜지, 성유진이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7위, 이소미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40위, 장효준이 4언더파 209타로 공동 47위, 임지혜, 지은희가 1오버파 214타로 공동 65위, 최혜진이 2오버파 215타로 6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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