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편의점 치킨가격도 오른다…세븐일레븐·GS25 등 100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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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GS25 등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즉석 치킨 일부 메뉴 가격이 인상됐다.
GS25에서 판매하는 '바삭통다리' '바삭매콤치킨' '바삭핫할라피뇨치킨' 3종 가격 역시 이달부로 가격을 기존 2700원에서 2800원으로 100원(3.7%) 올라갔다.
최근 사세 측에서 치킨 가격을 올리면서 판매가가 인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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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세븐일레븐·GS25 등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즉석 치킨 일부 메뉴 가격이 인상됐다. 닭다리와 치킨꼬치 등을 납품하는 기업 '사세'가 공급가를 올리면서다.
10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점보닭다리' '매콤점보넓적다리' 가격은 최근 2700원에서 2800원으로 100원(3.7%) 인상됐다.
'순살꼬치'와 '매콤순살꼬치' 가격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100원(4.5%) 올랐다.
GS25에서 판매하는 '바삭통다리' '바삭매콤치킨' '바삭핫할라피뇨치킨' 3종 가격 역시 이달부로 가격을 기존 2700원에서 2800원으로 100원(3.7%) 올라갔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홈치킨 브랜드 사세에서 납품한다.
최근 사세 측에서 치킨 가격을 올리면서 판매가가 인상된 것이다.
GS25 측은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부터 15일까지 GS페이 등으로 결제시 '1+1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주요 편의점 빅3 중 CU는 당분간 자체 치킨 가격 인상 계획 없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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