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오사카·도쿄서 데뷔 후 첫 일본 팬콘서트 개최

김진석 기자 2024. 6. 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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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원어스(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가 일본에서 데뷔 첫 팬콘서트를 진행한다.

원어스는 14~15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과 도쿄 토요스 핏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원어스 2024 팬 콘서트 '비트윈 디 어스 앤드 더 문 파트2' 인 재팬(ONEUS 2024 FAN CONCERT 'Between the Earth and the Moon Pt.2' in JAPAN')'를 개최한다.

이번 일정은 원어스가 지난 1월 국내에서 연 팬콘서트의 연장선이다. 다섯 멤버는 '2024 어스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주제로 어스대에 입학한 풋풋한 신입생으로 변신해 센스 있는 상황극과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한다.

오리엔테이션에 걸맞은 다양한 장기자랑도 펼쳐진다. 원어스는 에너제틱한 군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사하며 '4세대 대표 퍼포머' 수식어를 꿰찬 가운데 이번 팬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원어스는 지난달 22일 데뷔 첫 리메이크곡 'Now(Original by Fin.K.L)'를 발매했다. 핑클의 메가 히트곡을 트렌디한 색깔로 재해석한 것은 물론 원어스만의 고난도 댄스 브레이크를 추가해 '2024 개미 두 마리' 열풍을 불러왔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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