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일본 단독 팬미팅 마침표 "새로운 시작 함께"
김선우 기자 2024. 6. 10. 09:58
샤이니 온유(ONEW)가 일본 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온유는 지난 4·5일 오사카, 7·8일 요코하마에서 단독 팬미팅 '2024 온유 팬미팅 '게스!'(2024 ONEW FANMEETING 'GUESS!')'를 개최, 약 2만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나 깊이 교감했다.
'게스!(GUESS!)'는 온유가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여는 단독 팬미팅이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이번 일본 팬미팅은 총 5회차로 진행됐다. 온유는 '게스!(GUESS!)'라는 타이틀 아래 자신이 만들어갈 미래를 팬들과 함께 공유했다. 온유가 직접 팬미팅 MC로도 활약하며 팬들과 한층 친근하게 소통을 이어 나갔다.
온유는 첫 솔로 정규 앨범 '서클(Circle)'의 타이틀곡 'O (Circle)' 무대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단독 공연으로는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온유는 현지 인기곡 오다 카즈마사의 'キラキラ/Kirakira'를 재해석한 무대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곡 제목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온유의 섬세한 보컬로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과거와 현재의 온유를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이어졌다. 요즘 온유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근황 네컷', 지금의 온유를 있게 한 시간들을 퀴즈로 만든 '그땐 그랬지 QUIZ', 다양한 상황에서 온유가 팬들을 위해 선정한 노래들을 들려주는 '이럴 때, 이 노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온유는 듀엣곡 '밤과 별의 노래 (Starry Night)'를 팬들과 함께 부르고 샤이니가 처음 도쿄돔에 입성한 콘서트에서 부른 '레이니 블루(Rainy Blue)'를 선곡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온유는 노래뿐 아니라 댄스 챌린지에도 도전했다. 온유는 이마세 '나이트 댄서(NIGHT DANCER)', 나니와단시 '初心LOVE (うぶらぶ)', '꽁냥이 챌린지'를 일본어 버전으로 소화하며 '춤신춤왕'의 면모를 뽐냈다.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온유의 힐링타임' 코너였다. 온유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코너로 팬들의 사연을 미리 수급해 온유가 직접 즉석에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온유는 팬들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고, 같이 고민하는 진정성 어린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발매 신곡 '월화수목금토일' 무대도 선보이며 팬사랑의 정점을 찍었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떼창 구간이 특징으로, 온유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팬미팅의 대미를 장식했다.
온유는 "저의 새로운 시작을 팬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서 이번 팬미팅을 열게 됐다. 팬미팅을 진행하면서 팬분들의 오롯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좋은 노래로 팬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켜봐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와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한 온유는 6월 23일 마카오· 7월 4일 마닐라·7월 13일 가오슝·7월 21일 싱가포르·7월 27일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에 앞서 온유는 6월 15일 다양한 음악 장르를 담아내는 음악 페스티벌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와 6월 16일 MBC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송스틸러'에 잇달아 출격, 국내외 전방위적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그리핀 엔터테인먼트
온유는 지난 4·5일 오사카, 7·8일 요코하마에서 단독 팬미팅 '2024 온유 팬미팅 '게스!'(2024 ONEW FANMEETING 'GUESS!')'를 개최, 약 2만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나 깊이 교감했다.
'게스!(GUESS!)'는 온유가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여는 단독 팬미팅이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이번 일본 팬미팅은 총 5회차로 진행됐다. 온유는 '게스!(GUESS!)'라는 타이틀 아래 자신이 만들어갈 미래를 팬들과 함께 공유했다. 온유가 직접 팬미팅 MC로도 활약하며 팬들과 한층 친근하게 소통을 이어 나갔다.
온유는 첫 솔로 정규 앨범 '서클(Circle)'의 타이틀곡 'O (Circle)' 무대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단독 공연으로는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온유는 현지 인기곡 오다 카즈마사의 'キラキラ/Kirakira'를 재해석한 무대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곡 제목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온유의 섬세한 보컬로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과거와 현재의 온유를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이어졌다. 요즘 온유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근황 네컷', 지금의 온유를 있게 한 시간들을 퀴즈로 만든 '그땐 그랬지 QUIZ', 다양한 상황에서 온유가 팬들을 위해 선정한 노래들을 들려주는 '이럴 때, 이 노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온유는 듀엣곡 '밤과 별의 노래 (Starry Night)'를 팬들과 함께 부르고 샤이니가 처음 도쿄돔에 입성한 콘서트에서 부른 '레이니 블루(Rainy Blue)'를 선곡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온유는 노래뿐 아니라 댄스 챌린지에도 도전했다. 온유는 이마세 '나이트 댄서(NIGHT DANCER)', 나니와단시 '初心LOVE (うぶらぶ)', '꽁냥이 챌린지'를 일본어 버전으로 소화하며 '춤신춤왕'의 면모를 뽐냈다.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온유의 힐링타임' 코너였다. 온유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코너로 팬들의 사연을 미리 수급해 온유가 직접 즉석에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온유는 팬들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고, 같이 고민하는 진정성 어린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발매 신곡 '월화수목금토일' 무대도 선보이며 팬사랑의 정점을 찍었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떼창 구간이 특징으로, 온유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팬미팅의 대미를 장식했다.
온유는 "저의 새로운 시작을 팬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서 이번 팬미팅을 열게 됐다. 팬미팅을 진행하면서 팬분들의 오롯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좋은 노래로 팬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켜봐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와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한 온유는 6월 23일 마카오· 7월 4일 마닐라·7월 13일 가오슝·7월 21일 싱가포르·7월 27일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에 앞서 온유는 6월 15일 다양한 음악 장르를 담아내는 음악 페스티벌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와 6월 16일 MBC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송스틸러'에 잇달아 출격, 국내외 전방위적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그리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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