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 3억2500만원 전달

2024. 6. 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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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1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3억2500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해양경찰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해경 관련 프로그램별 후원금 전달식과 해경영웅시상식을 지속해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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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해경 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대표이사(CEO). [S-OIL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OIL은 1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3억2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공상해경 치료비, 순직해경유자녀 학자금, 해경영웅 시상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해양경찰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해경 관련 프로그램별 후원금 전달식과 해경영웅시상식을 지속해서 개최하고 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대표이사(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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