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결혼 소감 "함께 잘 헤쳐 나가며 살겠다"

▲ 출처| 김보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김보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0일 김보라는 SNS에 결혼식 현장 사진과 함께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 나가며 살겠다"라는 결혼 소감을 올렸다.

이후 김보라는 JTBC '스카이 캐슬'로 인연을 맺은 배우 김혜윤을 포함해 진지희, 남지현, 악뮤 수현 등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사진에는 없지만 진짜 진짜 정말로 모두 고맙다"라는 말로 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악뮤 이수현이 불렀으며 배우 김혜윤, 조현아, 진지희, 박유나, 안보현 등이 참석했다.

김보라는 조바른 감독과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김보라는 소속사를 통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 출처| 김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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