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이 어젯밤부터 날린 오물풍선은 31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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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310여개이고 이중 50여개가 군사분계선(휴전선)을 넘어왔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10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 북한이 추가로 띄우는 풍선은 없다"고 말했다.
북한 오물 풍선은 1차(5월28~29일), 2차(6월1~2일), 3차(6월8∼9일), 4차(6월9~10일) 살포를 합쳐 모두 1400개 이상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남쪽 땅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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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310여개이고 이중 50여개가 군사분계선(휴전선)을 넘어왔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10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 북한이 추가로 띄우는 풍선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와 비닐 등 쓰레기이고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북한 오물 풍선은 1차(5월28~29일), 2차(6월1~2일), 3차(6월8∼9일), 4차(6월9~10일) 살포를 합쳐 모두 1400개 이상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남쪽 땅에서 발견됐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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