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25일까지 신청하세요"

장동열 기자 2024. 6. 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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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무인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 방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다만 관외 출입 경작 농업인의 경우 전액 자부담으로 공동방제를 신청할 수 있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 절감과 함께 방제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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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 들여 2차례 항공방제…50% 시 부담
세종 연서면의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 방제 모습.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무인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 방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벼 생육 기간에 두 차례 무인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으로, 총 4억 원(시비 2억, 자부담 2억)의 방제비와 약품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지역 농협으로 하면 된다.

비용은 1㏊당 10만 원으로, 시에서 50%(5만 원)를 지원하고, 자부담 일부는 지역농협에서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다만 관외 출입 경작 농업인의 경우 전액 자부담으로 공동방제를 신청할 수 있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 절감과 함께 방제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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