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 10채 중 6채는 전고점 80% 이상 가격 회복

이호건 기자 2024. 6. 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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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아파트 10채 중 6채는 전고점 대비 80% 이상 회복된 가격에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은 지난 1∼5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 1만4천810건 중 전고점의 80% 이상 가격에 거래된 건수는 8천939건, 60.4%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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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아파트 10채 중 6채는 전고점 대비 80% 이상 회복된 가격에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은 지난 1∼5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 1만4천810건 중 전고점의 80% 이상 가격에 거래된 건수는 8천939건, 60.4%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격대별로 보면 종전 최고가보다 높거나 같은, 100% 이상 가격에 거래된 비중이 9.3%였으며, 90% 이상∼100% 미만은 14.5%, 80% 이상∼90% 미만은 36.6%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월별로 살펴보면 1월에는 80% 이상 가격에 거래된 비중이 54.5%에 그쳤으나, 2월 57.2%, 3월 59.1%, 4월 63.5%.

5월 66%로 매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최근의 거래량 회복 추세와 함께 거래 가격도 전고점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직방은 설명했습니다.

(사진=직방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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