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업계 최초 헬스장 이용권 판다…'스포애니'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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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국내 최대 피트니스 센터 브랜드 '스포애니'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피트니스 이용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CU가 판매하는 스포애니 피트니스 이용권은 스포애니 지점별 타입(피트니스, 프로)과 기간권(1일권, 7일권, 30일권)을 조합한 총 6종이다.
CU가 판매하고 있는 프리페이드 상품은 총 200여 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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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국내 최대 피트니스 센터 브랜드 '스포애니'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피트니스 이용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CU가 판매하는 스포애니 피트니스 이용권은 스포애니 지점별 타입(피트니스, 프로)과 기간권(1일권, 7일권, 30일권)을 조합한 총 6종이다. 가격은 정가에서 최대 65%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정가 2만원인 피트니스 1일권을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6만원대인 30일권은 전문 트레이너 개인 지도(PT) 2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구매는 전국 1만 8000개 CU 점포 포스에 등록된 프리페이드 바코드를 통해 결제 가능하다. 결제 후 문자로 전송되는 핀(PIN) 코드를 스포애니 방문 시 제시하면 된다. 전국 107개 스포애니 지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CU가 판매하고 있는 프리페이드 상품은 총 200여 종에 이른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카테고리는 문화상품권으로 전체 매출에서 59.0%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게임 충전이 39.0%으로 두 분야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민지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책임은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채널들과 제휴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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