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재정자금 관리 개선…이자 수입 늘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시는 2024년 기타특별회계에서 보통예금으로 운용 중인 16개 기금에 대해 정기예금으로 전환, 연말까지 추가적인 이자수입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세입·세출의 흐름 분석을 통한 적극적인 공공자금의 운용으로 지난해 이자수입 51억원을 달성했으며, 기타특별회계는 정기예금의 비중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재정자금 관리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2024년 기타특별회계에서 보통예금으로 운용 중인 16개 기금에 대해 정기예금으로 전환, 연말까지 추가적인 이자수입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늘어나는 이자수입은 약 7억원으로 예상된다.
일반회계는 세입·세출의 흐름 분석을 통한 적극적인 공공자금의 운용으로 지난해 이자수입 51억원을 달성했으며, 기타특별회계는 정기예금의 비중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재정자금 관리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기타특별회계를 담당하는 부서와 협력, 공공예금 가용 자원을 세밀하게 분석해 보통예금을 최소화하고 나머지 여유 자금은 정기예금에 분산 재예치했다.
이충우 시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세수확보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따라 가용재원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 및 다각적인 지방 자주재원 발굴·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