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월 최대 110만원' 제주시, 영농정착지원 98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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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98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3년간 월 90만~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영농기술 및 교육 컨설팅, 그리고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에 따라 농지 구입, 시설 자금 등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금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23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 육성자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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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98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3년간 월 90만~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영농기술 및 교육 컨설팅, 그리고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에 따라 농지 구입, 시설 자금 등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금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4억66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데 총 22억2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23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 육성자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현호경 제주시 농정과장은 "미래 제주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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