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경기관광' 매력 전파...경기도 '오마이경기'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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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제4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의 공식 활동명은 오마이경기(O.M.G.)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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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제4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의 공식 활동명은 오마이경기(O.M.G.)다. 이들은 온라인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뿐만아니라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재한 외국인 35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경기도의 한류, 자연, 미식, 역사, 축제 등과 관련한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운영시간, 여행비용 등의 최신 관광정보까지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기도에 관심을 갖고 보다 편리하게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박양덕 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올해 외래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외국인이 방문하고 싶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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