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케플러, 日 레코드협 더블플래티넘·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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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일본 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브 히어(17 IS RIGHT HERE)'가 지난달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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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일본 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브 히어(17 IS RIGHT HERE)'가 지난달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20번째로, 이 중 더블 플래티넘 이상의 인증이 11개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걸그룹 '케플러'의 일본 첫 정규 음반 '켑원고잉(Kep1going)'은 골드를 기록했다.
K팝 기반의 일본 그룹들도 호성적을 거뒀다. 하이브 재팬이 매니지먼트하는 그룹 '앤팀(&TEAM)'의 싱글 '사미다레(五月雨 ·Samidare)'와 CJ ENM의 현지 합작사 라포네 소속 보이그룹 '제이오원(JO1)'의 싱글 '히치하이커(HITCHHIKER)'가 각각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을 구분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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