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못난이' 농산물 최대 70% 할인…'언프리티 프레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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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김새 때문에 선택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2년 신세계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는 신세계의 대표 '농산물 구하기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선보인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는 일주일 간 모바일 앱 내 행사 페이지 조회수가 13만 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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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김새 때문에 선택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백화점의 까다로운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10종의 과일·채소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난 2022년 신세계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는 신세계의 대표 '농산물 구하기 프로젝트'다. 고객 입장에서는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지역 농가는 유통되지 못하는 농산물 처리를 위한 경제적 부담과 환경 오염을 완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는 일주일 간 모바일 앱 내 행사 페이지 조회수가 13만 건을 돌파했다.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늘린 물량을 모두 소진하기도 했다.
신세계는 추후 언프리티 프레시 브랜드·캐릭터 등을 활용한 식품 외 장르·브랜드와 협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고객과 농가 간 친밀도를 높이는데 더욱 힘쓸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농가와의 상생, 친환경까지 고려한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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